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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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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극성장애란...!?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4-01-20 조회 2524
첨부파일

양극성장애라는 병은 이전에 조울병이라 불리던 병인데 조증과 우울증이라는 어찌보면 서로 양
극단의 증상이 같은 환자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이 조증과 우울증이 여러측면에서 관련이 많기
때문에 붙여진 병명이다.

■ 증상 및 임상양상
자신에 대한 과대망상적 사고를 나타내고, 잠도 잘 자지 않는 등 활동적으로 일하지만 실제로
이루어지는 일은 없으며 결과적으로 현실적응에 심한 부적응적 결과를 나타내게 된다.
임상양상은 환자가 처한 상황에 어울리지 않게 기분이 들뜬 상태에서부터 조절하기 어려울 정
도의 흥분상태를 보이는 조증과 우울증이 시간간격을 두고 따로따로 나타날 수 있고 동시에 나
타날 수도 있는데 심지어는 날마다 하루에도 여러 번 기분변화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 조증의 특징적 증상
억제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말, 지나치고 과장된 자신감, 수면욕구의 저하, 사고의 비약, 목표
지향적 신체 정신적 활동의 과다, 주의 산만과 자극과민성을 들 수 있다.

■ 원인
현재까지 뚜렷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고 뇌안의 기분조절과 관계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들의
이상상태, 신경내분비조절의 이상, 수면주기의 이상, 신경해부학적 이상, 유전적 요인, 심리사
회적 요인들과 연관시켜 설명하고 있으나 최근까지의 연구들을 종합하면 이병의 원인이 어쨌
든 뇌안의 생물학적 이상상태와 많은 관련이 있다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 양극성장애의 치료
정신분열병과 달리 치료가 잘되는 편이다. 환자가 자신의 병을 잘 알고 치료에 협조하며 증상
이 가벼운 경우에는 외래에서 통원치료를 할 수도 있겠지만 환자나 주변사람들에게 생명에 위
협이 되는 행동들을 보이거나 병식이 없어 환자 스스로는 치료약물을 복용하지 않거나 일상생
활능력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있는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물치료로 이 병이 뇌안의 기분조절과 관련이 있는 물질들
에 이상이 초래되는 생물학적 질병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병이 호전되었다고 해서 약물치료를
중단해서는 안 되고 약물유지치료를 함으로 재발률을 줄이는데도 중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치료가 잘되는 반면 재발도 잘하기 때문에 환자는 물론 환자주변의 사람들이 이병에 대해
서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병의 재발이나 증상의 악화와 관련이 있는 심리사회적 스트레스요인
들에 초점을 둔 정신치료도 병용해야 된다.

■ 치료의 중요성
양극성 장애는 치료를 잘 받으면 병나기 전의 상태까지 거의 회복이 되어 사회생활을 할 수 있
는 병이다. 이는 당뇨나 고혈압환자들이 약물치료를 꾸준히 받으며 사회생활을 수행하는 것과
비슷한데 다만 자신의 병을 잘 알지 못해서 약물 복용을 하지 않는 등등의 이유로 재발을 잘 하
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환자는 물론 환자주위의 가족들이 이 병에 잘 대처하기 힘든 것이다.

■ 생활 속에서 양극성 장애 극복할 수 있는 방법
○ 작은 일에도 집착하거나 과거 회상하는 일이 잦을 때 - 과거의 기분 좋았던 일을 떠올리며 최
대한 기분이 좋아지도록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 작은 일에 집착하고 있다고 느껴질 때 – 화재를 다른 곳을 돌려보거나 친구를 만나는 등의 행
동으로 집착을 버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

○ 우울한 감정이 지속돼 자신감을 상실한 상태 - 본인이 할 수 있는 쉬운 일부터 찾도록 하고
끝나고 난후에는 자신을 칭찬하도록 한다.

○ 양극성 장애가 발병한 사람은 집안에 있는 것보다 외부 활동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기에 운
동, 영화 등 집밖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을 짜고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모임
에 자주 참석하도록 한다.

○ 외부활동에 거북함을 많이 느끼는 성격이라면 가족과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사회성을 기르
도록 하자.
○ 불면증상이 보일 때는 수면 시간을 정하고 따뜻한 우유를 한잔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
다.

○ 쉽게 잠을 청할 수 있도록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숙면에 도움될수 있는 음식을 저녁으로 섭취
하는 것도 좋다.

출처 <with성애,(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황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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