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입니다. 아마 3학년 부터 현재까지 이상한 감정을 느
끼고 있어요. 제 자신을 혐오하고, 제 의견이 아닌 남의 의견만을 집중하여 선택하고, 남을 부
러워 하기만 하고, 자살과 자해를 일주일에 3~4번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첫 자해를 했던 건 4
학년 때부터 시작 해을 거에요. 슬프지도, 마음이 아프지도 않는데 아무런 생각 없이 칼을 잡
아서 제 몸에 상처를 냈어요. 자살시도를 하기 위해, 쇠 목걸이를 제 목에 감아서 세게 당긴다
던지.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였거든요. 이 동안에 일을 누군가에게 털어 놓은다면 그 누구
도 저를 다시 돌아봐주지 않을까봐 얘기 해 본 적이 없어요.전 제가 피해망상증 또한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 것이 다 내 잘못이고, 나만 실패하고, 남이 잘못한 건 하나도 없다는 생각
이요. 가끔 제가 왜 이러는지 이유를 모르겠고, 환청이 들릴 때도 있어요. 제가 항상 우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우울해지고 싶단 생각에 나올려는 눈물을 억지로 참기도 해
요. 이게 우울증인지 궁금하고, 만약 우울증이라면 상담을 받아야 하는지, 상담을 받을 때는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며, 가격은 얼마나 들지가 궁금 합니다!

답변 : 열린성애병원입니다.


우리병원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소년기의 우울증은 여러가지 증상으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우선 부모님과 같이 아동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상담 받아보시고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면
부모님과 내원하셔서 상담받아보세요.
온라인 상에서의 자세한 상담은 어렵습니다. 대면 상담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