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여학생입니다.
13년 밖에 안 살았지만 인생이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 옷을 차려입고 밖
에 나가는 것, 머리를 감는 것, 밥을 먹는 것. 이런 것 까지도 너무 귀찮아요.
밤만 되면 우울한 감정이 밀려와요. 위로를 해줄 친구도 지인도없어서 유튜브에서 위로 영상
만 찾아보게 돼요. 영상을 올려봐도 댓글을 달아봐도 위로 되는 말이 아닌 욕만 날아와서 그냥
죽고 싶어요. 동생은 언니 취급을 안 하고, 털어놓을 친구는 없고.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요. 자
해도 해 봤는데요, 그 순간에만 아무 생각이 안 들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런데 엄마한테 들
켜서 그것 마저도 못 해요. 원래는 잠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었는데 개학을 하고 학교에 가다 보
니 원래 늦게 자던 저는 수면 시간이 반으로 줄어 버려서 스트레스를 풀 방법이 없어요. 어떤
생각을 해도 다 자살로 끝이 나 버려요. 이게 2주 이상 지속되지는 않아서 우울증은 아닌 것
같은데 우울감이 드는 1주일 동안은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정신병원은 못 가고 그냥 방에
만 있게 되네요. 혹시 우울증 인가요?

답변 : 열린성애병원입니다.
우리병원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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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에 관련된 상담은 가까운 상담센터에 방문하시거나 본원에 내원하시면 전문의 상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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