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우울합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은근히 제 친구들과 멀어진것 같고 지나치게 게시물 좋아요 같은 것이나 우리가 친구다에 대

한 확신에 대하여 집착합니다 그리고 요즘 갑자기 사람들과 말을 어떻게 섞어야 할지 무슨말을 해야할지 억양

은 어떻게 해야하는것인지 전부 모르겠습니다 그냥 대화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내손으로 아프게 죽고싶진 않지만 차에 치여서 죽는다던지 약물과다복용으로 죽는다던지 등…. 그런

걸 자주 생각합니다 특히 차에 치여서 죽고싶단 생각을 많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과수면장애가 생겼습니다 자도자도 피곤하고 어디서든 갑자기 잠들고 또 쉽게 깨지도 않습니다 시끄

러운 음악소리나 컵을 치는소리에도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요



그리고 돈에 대한 강박이 강해져 갑니다 계좌에 특정 금액이상 있지않으면 불안합니다



하지만 쉽게 충동구매를 하게되어서 또 돈은 쉽게 빠져나가고 그 덕분에 더 불안하고 우울해집니다



그리고 부모님과도 싸워서 냉전중입니다 사유는 제가 하고싶은일 꿈꾸고 있는일에 대한 지원은 안해주시고

무작정 공부나 하라고 하고 친구들과 노는것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보수적이셔서 싸웠습니다



그리고 간식이나 야식을 계속 먹습니다 안먹으면 안될거 같아요 그냥 계속 먹어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힘들고 잔소리를 들을때 나에 대한 욕을 들을때 오히려 얼굴은 웃게됩니다 정확히는 얼굴만 웃고 마음

은 속상하고 억울하고 우울하죠



그리고 미래가 너무 막막합니다 제가 꾸는 꿈에 대해서 부모님은 지원을 해주시지도 않고 그렇다고 도전도 못

해보고 포기하자니 너무 힘들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그리고 공부도 하기 싫어지고요



또 매일 웁니다 어떤이유로던 그냥 전부 속상하고 억울하고 자책하게 됩니다



제 얼굴도 못생겨보이고 날 좋아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막상 정신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자니 부모님은 그것도 건강염려증이라며 뭐라 할거같아서 못갈거

같습니다 이럴땐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살려주세요

답변 : 답변드립니다.
우리병원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시판은 입원과 관련된 상담을 하는 게시판입니다. 온라인 상에서 진료 상담은 환자분의 증상이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의 어려움은 본인이 제일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작은 일이라도 용기를 내시어 가까운 상담센터나 본원에 내원하시어 전문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외래 진료 시간 : 평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 점심시간 12시- 1시
* 문의전화 : 원무과 041-543-3580 (내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