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막 중1이된 꼬맹이 인데요, 테스트를 다른 사이트까지 4번을 했
는데 다 심한 우울증이라고 결과가 나왔습니다.요세 모든게 다 지루하고 귀
찮아요.좋아했던 제 친구는 꼴도보기 싫고,새로 사귄 친구들도 저를 싫어하
는 것 같아요.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자살에 대해 생각하다가 이제는 자살하
면 어떤느낌일까, 오히려 편하지 않을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제가
너무 답답한게 있습니다.2월 중순쯤,어머니께 혼나고 그때부터 제 마음?가
슴?이 꽉찬 것 처럼 답답해졌습니다.마치 더이상의 감정이 들어올 자리가
없을만큼 차버렸다는듯이 말입니다.이제는 정말 모든게 끝났으면 좋겠습니
다.저는 애초에 태어나길 사랑받지 못하는 놈이었나 봅니다.친구들은 저를
싫어하고, 부모님은 너무 과하게 반응하시고...전 어짜피 안될 놈이었나 봅
니다.

답변 : 답변드립니다.
병원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 친구들과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님을 보니 매우 안타깝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진료 상담은 환자분의 증상이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1388)을 통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통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용기를 내어 상담 받으시길 바랍니다.

* 외래 진료 시간 : 평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 점심시간 12시- 1시
* 문의전화 : 원무과 041-543-3580 (내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