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출하고 싶은 중2 입니다
가끔은 자살 생각도 해요
엄마 아빠 일나가시고
저는 항상 어린 3살 4살의 남동생들을
돌봅니다
학교 끝나면 늘 집으로 와서 남동생들을 돌봅니다
저녁 밥 먹이고 , 집 치우고, 기저귀 갈아주고 양치시키고
하지만 저에겐 너무 버겁고 힘듭니다
어떨 땐 엄마가 뭐라뭐라 합니다
“왜 제때 안하냐” “

답변 : 열린성애병원입니다.
아직 어린나이에 많은 일을 감담하고 있네요.
동생들 돌보는 것때문에 많이 힘든것 같은데요.
정신과 상담보다는 지역사회복지관 또는 동생들 양육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는 것이 우선일 것 같네요.
글쓴 학생도 아직 어린 나이이고 하고싶은 일도 맣고 친구들과 놀고 싶을텐데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버티고 있어 안타깝습니다.